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속 보 | [백영옥의 말과 글] [137] 기생충과 스카이 캐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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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백영옥 소설가 작성일20-02-22 03:1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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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월에 나올 신작 때문에 집 밖에 거의 나가지 못하고 있다. 십수 년 글로 밥벌이를 하지만 어째서 창작 노하우는 늘지 않은 것인지, 이렇게 저렇게 고쳐도 '망할 게 틀림없다'는 불안이 가시지 않는다. 창작을 하는 두 친구와 넋두리를 하다가 한 친구가 몇 년 전 매일 작업하는 동네 카페에서 어떤 사람을 보고 큰 위로를 받았다는 얘길 꺼냈다."엄청난 거구의 한 남자가 카페에 들어오더라고. 노트북을 펴놨는데 그날은 원고 읽을 마음도 안 들고 해서 맞은편 그 남자를 관찰했거든. 와! 어찌나 머리를 쥐어뜯고 전화통 붙들고 심각하던지." 대화.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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